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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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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폼의 셋팅 갱폼의 셋팅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같은 형태의 층이 연속으로 올라갈때, ​ 즉, 아파트의 기준층에서 외부 형틀거푸집을 담당하는게 갱폼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갱폼은 대부분은 철재로 되어 있는 거푸집 형태로 여러번 반복해서 사용을 하여도 큰 변형이 발생하지 않고 ​ 꽤 만족스러운 품질을 보장해 줍니다. 작업의 편의성 및 안전도 보장을 해주고요 물론, 정상적인 작업을 거쳤을 때의 얘깁니다!! ​ ​ ​ 갱폼의 정의를 찾아보니... ​ "주로 고층 아파트와 같이 평면상 상ㆍ하부가 동일한 단면 구조물에서 외부 벽체 거푸집과 발판용 케이지를 일체로 하여 제작한 대형 거푸집을 말한다. 여기서 케이지(cage)란 갱폼의 외부 벽체 거푸집 부분을 제외한 부분으로서, ​ 거푸집의 설치 및 해체작업, 후속..
수평 조절목과 층고 확인하기(4) 1. 수평조절목의 레벨값은 바닥 단차에 의해 맞춰진다. 2. 층고를 확인할때 슬래브 두께, 단열재 두께, 보크기를 확인한다. 3. 유로폼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수직거푸집 높이를 조절한다. 4.수평조절목은 가능하면 낮게 하거나 없는것이 좋다 ​ ​ 수평 조절목이란 현장에서 흔히 말하는 메모도를 말합니다. ​ 콘크리트 타설 한 바닥의 레벨을 측정해 보았을 때 바닥이 일정치 않거나, 또는 건물의 층고를 맞추거나 할 때 높이 조정을 위한 목적으로 쓰입니다. ​ 일반적으로 합판의 경우 폭 60mm 정도 또는 각재를 이용하여 수평조절목을 구성합니다. ​ 이렇게 수평조절목 설치가 끝나면 층고에 맞게 수직 거푸집을 시공합니다. ​ 주자재로는 유로폼이 많이 이용됩니다. 그리고 보 및 슬래브의 수평 거푸집 자재로는 합판등..
먹도면(3) 기초먹도면 만들기 버림 콘크리트를 타설 하였다면, 이번에는 기초 작업을 위한 먹매김 작업이 필요합니다. ​ 건물의 정확한 위치를 잡아주는 먹매김 작업에는 수평규준틀('야리가다') 작업, 먹도면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https://blog.naver.com/wlsrn6218/221637336367) 규준틀(야리가다) 작업 그리고 바닥 먹매김 작업을 위해 먹도면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근린생활시설#1 1층 구조평면도' 의 도면을 수정 해서 만들 예정입니다. ​ 일단, 먹도면을 만들기 위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아래 파일은 먹도면 만들때 쓰이는 치수스타일 및 기타 이것저것 모아둔 캐드 파일입니다. ​ 이렇게 하면 재료는 대략적으로 되었구요!! 그리고 주로 많이 사용 되는 캐드 명령어를 한번 보겠습니다. h..
검토(2) 버림콘크리트 레벨 건물의 정밀 시공을 위해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 (#버림콘크리트: 건설 구조물의 밑바닥에 까는 저강도 콘크리트. 본체 콘크리트의 품질을 확보하거나, 밑면을 평탄하게 만들어 배근 작업 따위를 돕기 위하여 사용한다.) ​ 이는 건물의 정확한 위치를 잡기 위해 하는 먹매김 작업을 하기 전 선행 작업이기도 합니다. ​ 우선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하려면, 타설 레벨값을 잡아 주어야 하는데, ​ 근생의 경우 G.L의 레벨을 기준으로 잡아서 버림 타설 레벨을 정하면 되겠습니다. ​ 건축단면도에서 확인이 가능 하며, 레벨값은 G.L = 50.60 으로 되어있습니다. ​ 여기 레벨을 기준삼아 버림타설 레벨을 치수를 찍어 확인합니다. ​ 위와 같은 방법으로 독립기초 부분의 버림타설 레벨값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 그리..
도면 검토 와 시공 (1) - 근린생활시설 건물을 짓기 위한, 시공을 위해 중요한 요소!! ​ 도면 검토하는 것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쉽게 말해 도면을 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려 합니다. ​ ​ ​ 다수의 건설인들이 시공을 위해 기본적으로 도면을 봅니다. ​ 그렇지만 시작과 끝은 같아지겠지만, 그 과정은 아마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 어느 방법이 맞다는 정답은 없으며, 도면 보는 사람마다의 특성에 따라 편한 방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다만, 어떤 흐름(순서)으로 보겠다는 기본 틀은 갖춰두기를 바랍니다. ​ 지금부터 시작될 내용들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도면 보는 방법과 순서를 나열해 갈것이기 때문에 ​ 이런 방법으로 하는 구나~!! 정도로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 ​ ​ 제목과 같이 근린생활시설 건물에 대한 도면을 볼 ..
철근반장도 잘 모르는 슬래브 단차 이번에 얘기 할 것은 슬래브 단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 철근반장도 잘 모르는... 이라고 되어 있는 만큼 찾기 어려운 곳, 또는 ​ "왜?? 여기에 이 내용이 있어??" ​ 이런 반응이 일반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 대체 어디에? 어떻게 있길래 이럴까...? ​ ​ ​ 단차가 있는 슬래브에 단면도가 그려져 있기 보다는 ​ "구조 일반 사항" 이라는 도면내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 철근반장도 잘 모르는 것을 형틀반장인들 알고 있을까요...? ​ 마찬가지로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내용도 애매하게 그려놓았구요. ​ 일반적으로 시공할때 슬래브 단차가 있다면 ​ 해당슬래브의 두께정도를 꺽어서 만듭니다. ​ ex) 200mm 단차가 있는 슬래브의 경우 ​ 그림처럼 슬래브 두께만큰..
꼭꼭 숨어 있는 도면 찾기 오늘의 포스팅은 잘 보이지 않는 ​ 그렇지만 꼭 찾아야만 하는 ​ 그런 도면들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 ​ ​ 최저 입찰제도 라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날까지 최저 입찰제도가 유지가 되고 있는데요, ​ 어느 업종이나 해당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계부분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 종종이 아닌 자주 비슷한 도면이 여러 현장에서 공유가 되어 가는 것을 보면 ​ 최저 입찰제도의 피해가 아닌가 합니다. 품질이 떨어지는 설계도면... 단가를 맞추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 여기엔 또다시 도면파악의 어려움에서 시공의 어려움 또는 도면변경으로 공사 지연으로 연결이 되고, ​ 그렇게 반복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 . . . . . ​ ​ 꼭꼭 숨어서 찾아야만 시공..
경우의 수 - 지하층 계단 지하 주차장이 2개층 이상 있는 곳을 만나게 되면, ​ 층간 이동을 위한 계단을 하나 이상 ​ 만들어야 한다. ​ ​ ​ 지하 2개층의 주차장이 있다. ​ 지하 2층 구간은 바닥은 기초이며, 슬래브는 지하1층 바닥이 되겠다. ​ 아마 대부분의 현장에서는 구체 콘크리트 위 100mm 무근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마감면을 만드는 게 보통일 것이다. 물론, 줄눈 커팅과 페인트도 칠하겠지만, ​ 바닥이 기초인 경우에는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45~50mm 정도의 배수판이 설치 되고 설치된 배수판 위로 무근 콘크리트가 타설이 된다. ​ 말그대로 기초면 위에서 물이 돌아다니게끔 만들어주는 기능을 하는 배수판이 되겠다. ​ 지하2층 바닥 마감두께는 150mm 지하 1층 바닥 마감두께는 100mm ​ 여기에서 잘 봐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