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틀 이야기 (15) 썸네일형 리스트형 갱폼의 셋팅 갱폼의 셋팅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같은 형태의 층이 연속으로 올라갈때, 즉, 아파트의 기준층에서 외부 형틀거푸집을 담당하는게 갱폼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갱폼은 대부분은 철재로 되어 있는 거푸집 형태로 여러번 반복해서 사용을 하여도 큰 변형이 발생하지 않고 꽤 만족스러운 품질을 보장해 줍니다. 작업의 편의성 및 안전도 보장을 해주고요 물론, 정상적인 작업을 거쳤을 때의 얘깁니다!! 갱폼의 정의를 찾아보니... "주로 고층 아파트와 같이 평면상 상ㆍ하부가 동일한 단면 구조물에서 외부 벽체 거푸집과 발판용 케이지를 일체로 하여 제작한 대형 거푸집을 말한다. 여기서 케이지(cage)란 갱폼의 외부 벽체 거푸집 부분을 제외한 부분으로서, 거푸집의 설치 및 해체작업, 후속.. 수평 조절목과 층고 확인하기(4) 1. 수평조절목의 레벨값은 바닥 단차에 의해 맞춰진다. 2. 층고를 확인할때 슬래브 두께, 단열재 두께, 보크기를 확인한다. 3. 유로폼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수직거푸집 높이를 조절한다. 4.수평조절목은 가능하면 낮게 하거나 없는것이 좋다 수평 조절목이란 현장에서 흔히 말하는 메모도를 말합니다. 콘크리트 타설 한 바닥의 레벨을 측정해 보았을 때 바닥이 일정치 않거나, 또는 건물의 층고를 맞추거나 할 때 높이 조정을 위한 목적으로 쓰입니다. 일반적으로 합판의 경우 폭 60mm 정도 또는 각재를 이용하여 수평조절목을 구성합니다. 이렇게 수평조절목 설치가 끝나면 층고에 맞게 수직 거푸집을 시공합니다. 주자재로는 유로폼이 많이 이용됩니다. 그리고 보 및 슬래브의 수평 거푸집 자재로는 합판등.. 먹도면(3) 기초먹도면 만들기 버림 콘크리트를 타설 하였다면, 이번에는 기초 작업을 위한 먹매김 작업이 필요합니다. 건물의 정확한 위치를 잡아주는 먹매김 작업에는 수평규준틀('야리가다') 작업, 먹도면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https://blog.naver.com/wlsrn6218/221637336367) 규준틀(야리가다) 작업 그리고 바닥 먹매김 작업을 위해 먹도면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근린생활시설#1 1층 구조평면도' 의 도면을 수정 해서 만들 예정입니다. 일단, 먹도면을 만들기 위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아래 파일은 먹도면 만들때 쓰이는 치수스타일 및 기타 이것저것 모아둔 캐드 파일입니다. 이렇게 하면 재료는 대략적으로 되었구요!! 그리고 주로 많이 사용 되는 캐드 명령어를 한번 보겠습니다. h.. 검토(2) 버림콘크리트 레벨 건물의 정밀 시공을 위해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버림콘크리트: 건설 구조물의 밑바닥에 까는 저강도 콘크리트. 본체 콘크리트의 품질을 확보하거나, 밑면을 평탄하게 만들어 배근 작업 따위를 돕기 위하여 사용한다.) 이는 건물의 정확한 위치를 잡기 위해 하는 먹매김 작업을 하기 전 선행 작업이기도 합니다. 우선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하려면, 타설 레벨값을 잡아 주어야 하는데, 근생의 경우 G.L의 레벨을 기준으로 잡아서 버림 타설 레벨을 정하면 되겠습니다. 건축단면도에서 확인이 가능 하며, 레벨값은 G.L = 50.60 으로 되어있습니다. 여기 레벨을 기준삼아 버림타설 레벨을 치수를 찍어 확인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독립기초 부분의 버림타설 레벨값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리.. 도면 검토 와 시공 (1) - 근린생활시설 건물을 짓기 위한, 시공을 위해 중요한 요소!! 도면 검토하는 것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쉽게 말해 도면을 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려 합니다. 다수의 건설인들이 시공을 위해 기본적으로 도면을 봅니다. 그렇지만 시작과 끝은 같아지겠지만, 그 과정은 아마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 방법이 맞다는 정답은 없으며, 도면 보는 사람마다의 특성에 따라 편한 방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어떤 흐름(순서)으로 보겠다는 기본 틀은 갖춰두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시작될 내용들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도면 보는 방법과 순서를 나열해 갈것이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하는 구나~!! 정도로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목과 같이 근린생활시설 건물에 대한 도면을 볼 .. 철근반장도 잘 모르는 슬래브 단차 이번에 얘기 할 것은 슬래브 단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철근반장도 잘 모르는... 이라고 되어 있는 만큼 찾기 어려운 곳, 또는 "왜?? 여기에 이 내용이 있어??" 이런 반응이 일반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대체 어디에? 어떻게 있길래 이럴까...? 단차가 있는 슬래브에 단면도가 그려져 있기 보다는 "구조 일반 사항" 이라는 도면내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철근반장도 잘 모르는 것을 형틀반장인들 알고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내용도 애매하게 그려놓았구요. 일반적으로 시공할때 슬래브 단차가 있다면 해당슬래브의 두께정도를 꺽어서 만듭니다. ex) 200mm 단차가 있는 슬래브의 경우 그림처럼 슬래브 두께만큰.. 꼭꼭 숨어 있는 도면 찾기 오늘의 포스팅은 잘 보이지 않는 그렇지만 꼭 찾아야만 하는 그런 도면들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저 입찰제도 라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날까지 최저 입찰제도가 유지가 되고 있는데요, 어느 업종이나 해당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계부분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종종이 아닌 자주 비슷한 도면이 여러 현장에서 공유가 되어 가는 것을 보면 최저 입찰제도의 피해가 아닌가 합니다. 품질이 떨어지는 설계도면... 단가를 맞추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여기엔 또다시 도면파악의 어려움에서 시공의 어려움 또는 도면변경으로 공사 지연으로 연결이 되고, 그렇게 반복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 . . . . 꼭꼭 숨어서 찾아야만 시공.. 경우의 수 - 지하층 계단 지하 주차장이 2개층 이상 있는 곳을 만나게 되면, 층간 이동을 위한 계단을 하나 이상 만들어야 한다. 지하 2개층의 주차장이 있다. 지하 2층 구간은 바닥은 기초이며, 슬래브는 지하1층 바닥이 되겠다. 아마 대부분의 현장에서는 구체 콘크리트 위 100mm 무근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마감면을 만드는 게 보통일 것이다. 물론, 줄눈 커팅과 페인트도 칠하겠지만, 바닥이 기초인 경우에는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45~50mm 정도의 배수판이 설치 되고 설치된 배수판 위로 무근 콘크리트가 타설이 된다. 말그대로 기초면 위에서 물이 돌아다니게끔 만들어주는 기능을 하는 배수판이 되겠다. 지하2층 바닥 마감두께는 150mm 지하 1층 바닥 마감두께는 100mm 여기에서 잘 봐야 할..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