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의 마감선이란 철근콘크리트가 만들어지고, 즉 골조선이 형성이 되고
난 후, 건물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돌이나 다른 재질의 재료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구조에서는 계단 내부에 아래와 같이 마감이
이루어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골조면 위에 시멘트 몰탈을, 흔히 얘기하는 밥을 깔고, 다시 그 위에 테라조타일을
올려서 마무리 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에서 테라조타일의 마감레벨을 마감선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위 그림에서도 치수가 적혀 있지만 테라조타일 마감 두께가 50mm 라고 표기 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구요, 챌판과 디딤판의 마감 두께가 50mm로 동일 한 것도
알수 있습니다.
한가지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여기에 있는데, 계단의 참부분을 기준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올라가는 계단의 마감 차이는 100mm 정도가 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래를 보게되면, 왼쪽은 마감이 되어 있는 것을 말하며, 오른쪽 부분은
골조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면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작지만 건축마감 선과 콘크리트(골조)선 이라고 글자 표기도 해두었습니다.
내려가는 계단에 50mm의 마감이 되고,
올라가는 계단의 50mm의 마감이 되면, 계단 참에서 보았을때 오르내리는 계단의
선형이 일자가 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합이 50+50 = 100mm 차이 ㅡ0ㅡㅋ
마감부분에서는 대략 이렇구요, 음~ 여기서 다시 마감이 40mm인 경우엔
40+40=80mm 차이나 날 수도 있습니다.
또는, 60mm 마감을 하는 곳도 가끔 있기도 합니다.
그런 곳에서는 60+60=120mm 차이가 나겠습니다!!
여기까지는 마감선에 관련되 것이었구요, 아래 그림을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수가 적혀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계단 형틀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말로써는 얘기 할수 없으니 글로써 조금 남겨 보겠습니다.
계단 참에서 합판을 깔아 놓고 보았을때, 계단의 경사슬래브 나가는 부분에서
즉! 합판이 경사부위 때문에 내려가거나, 올라가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참에서 올라가는 부분에는 46mm 라는 치수가 적혀 있는데,
이 치수는 경사가 올라가는 시작점에서 계단참 방향으로 46mm 들어오면
골조 계단 챌판(게꾸미) 거푸집이 붙어야 할 자리입니다.
반대로 내려가는 방향은 경사 시작점에서 내려가는 방향으로 306mm 라는
치수가 적혀 있습니다. 이 또한 내려가는 방향으로 306mm 정도에서
골조 계단 챌판 거푸집이 붙어야 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계단의 일반적인 슬래브 두께는 150mm 정도를 얘기합니다.
거의 대부분이 150mm 정도를 하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현장들도
가끔 있습니다 -0-;;
음~ 여기에서 여섯번째 시간때 쓰였던 법부분을 다시 보겠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계단의 챌판과 디딤판 그리고 참의 치수는 법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단높이와 단너비가 160~180mm / 260mm 이상으로
정해져 있으며, 계단의 슬래브 두께는 150mm가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ㅡ0ㅡㅋ
위에 보이는 그림처럼 계단 참에서 올라가는 부분의
첫 챌판거푸집 설치 위치는 46mm 정도 나오는 것이 보편적이며,
내려가는 챌판거푸집 설치 위치는 306mm 정도 나옵니다!!
도면을 보지 않고도 대략적으로 알수 있는 치수이며
이 치수에서 조금 변형된 값인 45mm와 310mm를 기억해 두면
도움이 조금 되지 않을까 합니다~!!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위 치수값들은 어느 현장에서든
일정한 값을 가진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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